넷마블 2분기 영업익 전년比 20.8% 감소…"상반기 신작 부진"
매출 7492억원, 영업이익 801억원…각각 4.4% 증가·20.8% 감소
- 이기범 기자, 유수연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유수연 기자 = 넷마블(251270)이 올해 상반기 신작 부진으로 수익성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마블은 5일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492억 원, 영업이익 801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0.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039억 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1조 4009억원, 영업이익 1332억원, 당기순이익 4148억원을 나타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증가, 영업이익은 11.7% 감소, 당기순이익은 72.5%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 부진은 상반기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스타 다이브' 등 신작 흥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분기 해외 매출은 전체 매출의 78%인 580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6% 성장했다. 국가별 매출 비중은 △북미 39% △한국 22% △유럽 13% △동남아 10% △일본 9% 기타 7% 수준이다.
장르별 배출 비중은 △RPG 42% △캐주얼 게임 35% △MMORPG 17% △기타 6%로 다변화 전략을 이어갔다.
넷마블은 "2분기 매출 성장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업데이트 및 지난 6월 18일 출시한 신작 MMORPG '솔: 인챈트'의 초기 효과가 더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올해 하반기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프로젝트 이지스' 등 3종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당사는 올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사업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이에 더해 하반기에는 라이브 서비스 고도화로 실적 안정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신작 개발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