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지난해 영업이익 333억원…전년비 5.3%증가
매출액 3670억원·순손실 67억원 기록
"P의 거짓 DLC 출시 준비, 신규 IP 확보 집중"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네오위즈(095660)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3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0.4%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67억 원으로 적자로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97억 원, 7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와 52%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27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자회사의 영업권 손상차손을 반영한 영향이다.
부문별로 PC·콘솔 게임 매출은 376억 원으로 'P의 거짓' 출시 효과를 본 전년 동기 대비 전년 동기 대비 39% 줄었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432억 원을 거뒀다. 기타 매출(광고·임대수익 등)은 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 줄었다.
네오위즈는 PC·콘솔 라인업 확대와 신규 IP(지식재산권) 확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네오위즈는 'P의 거짓 DLC'를 비롯해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를 통해 '서바이벌 액션 어드벤처' '라이프 시뮬레이션' 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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