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장현국 "크로스, '덤핑' 막는다…제로 리저브 도입"
"크로스 가격, 공정한 공개 시장 거래로만 결정"
- 손엄지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장현국 액션스퀘어(205500) 대표가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서 코인 '크로스'(CROSS)에 '제로 리저브'(Zero Reserve)를 도입한다고 알렸다.
크로스는 액션스퀘어가 만드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에서 필수 재화 역할을 한다. 크로스는 이달 중 스위스 추크에 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다.
16일 장 대표는 자신의 X 계정에 "'제로 리저브'는 재단이 토큰을 비축하고 나중에 시장에 덤핑할 수 없도록 보장한다"며 새로운 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이는 암호화폐 공간에서 통화 가치의 잠재적 영향에 관한 일반적인 우려"라며 "제로 리저브를 통해 이러한 위험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목표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생태계가 성장하고 진화하면서 토큰의 가치도 성장할 것"이라며 "이 과정은 모든 참자가의 집단적 기여에 의해 가능하고 결과는 공정하게 분대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크로스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주도되는 공정한 공개 시장 거래로만 결정된다"고 글을 마무리 했다.
장 대표는 이달 1일부터 액션스퀘어 공동 대표로 임기를 시작했다. 장 대표의 주요 소통 수단인 X 계정은 5만 4000명이 넘게 팔로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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