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 대만·홍콩·마카오 상용화
대만 퍼블리셔 해피툭과 맞손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빛소프트(047080)는 대만·홍콩·마카오 등 현지 퍼블리셔인 해피툭과 손잡고 PC MMORPG(다중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상용화(OBT)한다고 8일 밝혔다.
현지 게임명은 '신왕자의검'(新王者之劍)이다.
해피툭은 대만의 대표적인 게임 퍼블리셔로 2012년 설립했다. 한국 게임을 현지 출시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2007년부터 퍼블리셔 화이를 통해 대만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에 해피툭과 손잡으면서 서비스 국가를 확장하게 됐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3개 캐릭터를 동시 운영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며 "이번 론칭 버전에서는 3000개 이상의 다채로운 퀘스트를 플레이할 수 있고 다양한 캐릭터를 모집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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