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진흥원, ICT 폐자원 순환이용 기반 만든다
과기정통부와 정책연구, 오픈 플랫폼 형태로 운영 추진
-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데이터센터, 통신네트워크, 모바일 기기 등 ICT 폐자원의 국내 순환이용 기반 마련을 위해 과기정통부와 정책연구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연구는 최근 급증하는 ICT 폐기물의 재활용 실태와 국내외 제도를 종합 분석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 구조를 설계하고 중장기 정책추진과제와 이행로드맵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업과 전문기관뿐만 아니라 학계 및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의견을 더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 형태로 협의체를 운영해 현장 중심의 정책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온오프라인 채널을 개설해 전문가를 모집·발굴하고 상시로 의견을 청취해 정책개발 품질을 높이고 자발적인 생태계 협력이 확산할 수 있도록 한다.
전파진흥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ICT 폐자원의 친환경적 국내 순환 기반을 공고히 다져 순환경제 및 자원안보 강화 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및 연관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정부는 폐전자제품에서 희소금속과 핵심광물을 회수하는 '도시광산'과 자원순환 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ICT 기기와 데이터센터 장비에는 구리·알루미늄·희토류 등 재활용 가치가 높은 자원이 포함돼 있어 폐기물 처리뿐 아니라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 차원에서도 재자원화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minj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