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교통안전공단과 자동차 노리는 사이버 위협 대응
자동차 사이버보안 가이드 개발, 모의 훈련 등 협력
-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자동차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KISA는 보유하고 있는 정보보호·디지털 분야 전문성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안전 분야 전문성을 결합해 자동차사이버보안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동차 사이버보안 관련 △가이드 및 정책 개발 지원 △자동차 제작사·부품사 대상 교육 △사이버보안 사고 대응 모의 훈련 △기술협력 및 정보 공유 등에 협력한다.
특히 자동차 사이버보안 사고 발생을 가정한 모의 훈련을 시행해 사이버보안 사고 시 상황 전파, 기술 분석, 초동 조치, 복구 등 기관별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신속한 사고 대응과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협력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훈련에는 자동차 공급망 보안강화를 위해 KISA와 협력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도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추진된다.
이용필 디지털위협예방본부장은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차량 인프라 보안은 국민 안전과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 및 산업계와의 정기적인 협의와 기술 교류를 통해 보안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사이버 위협 대응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ISA는 4월 현대자동차·기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자동차 산업 협력사를 대상으로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과 주요 서버 보안점검 등을 추진하고 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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