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럼을 확인하세요"…우체국쇼핑, 특산물 경쟁력 높인다

우체국쇼핑 특산물 전용 엠블럼 출시…홍보·마케팅에 활용

우체국쇼핑 특산물 엠블럼 (우편사업진흥원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산하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우체국쇼핑 출범 40주년을 맞아 지역 특산물 생산자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 플랫폼으로 새롭게 도약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체국쇼핑은 지난 40년간 축적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를 지역 특산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특산물의 가치를 한층 높이기 위한 새로운 활성화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

첫걸음으로 우체국쇼핑 특산물의 우수성과 상생의 가치를 담은 '특산물 전용 엠블럼'을 새롭게 도입했다.

공급업체는 해당 엠블럼을 상품 페이지와 포장재, 홍보물 등에 표시해 소비자 구매 신뢰도를 높이고 자체 마케팅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다.

특산물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현판 보급을 확대해 입점 업체의 공신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하반기부터는 특산물 공급업체의 성장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AI 기반 고객 상품평을 분석하고 분석 결과를 상품 개선과 마케팅에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신규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교육 등을 지원해 우체국쇼핑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송관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은 "우체국쇼핑은 지난 40년간 전국의 우수한 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연결하며 지역 경제와 함께 성장해 왔다"며 "우체국쇼핑 출범 40주년을 새로운 변화의 출발점으로 삼아 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지원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체국쇼핑은 현재 540여 개 업체의 약 5400개 특산물을 판매하며 생산자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전국 우체국, 우체국쇼핑몰, 우편고객센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우체국쇼핑은 과거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우편주문판매라는 이름으로 시작했으며 2002년 현재의 '우체국쇼핑'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