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서울대 AI 캠퍼스 구축 지원…고성능 네트워크 지원
삼성SDS, 서울대 지능형 캠퍼스 관련 사업 수주
- 이기범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삼성SDS(018260)가 서울대학교의 인공지능(AI) 캠퍼스 구축을 지원한다.
삼성SDS는 24일 서울대 '지능형 캠퍼스 구현을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플랫폼 전환'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 연구와 교육에 필요한 고성능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고, 서울대를 AI 시대에 최적화된 'AI 네이티브 캠퍼스'로 전환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프로젝트다. 서울대는 AI 확산에 따른 대학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AI 활용 수요 증가에 맞춰 대학 차원의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AI 네이티브 캠퍼스 전환을 추진 중이다.
서울대는 총 243개 동, 약 5만 명이 사용하는 캠퍼스 네트워크의 유·무선 품질을 개선하고, AI 연구에 필요한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주고받을 수 있도록 800Gbps급 초고속·고대역폭 네트워크 환경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 기반 망 분리를 통해 보안 강화와 네트워크 운영 자동화를 추진해 안정성과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과 교수, 연구원, 교직원 등이 체감하는 네트워크 서비스 품질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SDS는 서울대의 대규모 캠퍼스 네트워크를 하나의 체계로 통합 관리하고, 네트워크 서비스의 신속한 제공과 운영 효율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고길곤 서울대 정보화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능형 캠퍼스를 위한 기반을 확보하고 교육·연구·행정 전반의 디지털 및 AI 혁신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헌 삼성SDS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삼성SDS의 대규모 SDN 설계·구축·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편리한 지능형 캠퍼스 환경을 구현하여 전 세계 대학이 참고하는 표준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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