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 eSIM 로밍 'mobi', 레드닷 어워드 수상

편리한 사용 경험, 글로벌 무대서 가치 인정
진입 장벽 낮춘 서비스 설계 호평

KT엠모바일의 글로벌 eSIM 로밍 서비스 'mobi'(모비)가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KT엠모바일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알뜰폰(MVNO) 기업 KT엠모바일의 해외 데이터 로밍 서비스가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UX)과 편의성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 성과를 거뒀다.

2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엠모바일의 글로벌 eSIM 로밍 서비스 'mobi'(모비)가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mobi는 KT엠모바일이 지난해 12월 선보인 eSIM 데이터 로밍 서비스다. 전 세계 59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간단한 본인 인증만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기존 유심(USIM) 교체 없이 통화와 문자는 기존 번호로 수신하면서 데이터만 eSIM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레드닷 어워드에서 mobi는 실제 이용자의 관점에서 기술적 우수성과 편의성, 혁신적 가치 등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eSIM 등록·설정부터 개통 확인까지의 복잡한 절차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디자인해 사용자 편의를 향상시켰다. 아울러 출국 전 국내에서 해외 데이터망을 통해 정상 개통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개통체크' 기능을 업계 최초로 선보여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점이 주요 수상 요인으로 꼽혔다.

변석주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상무)은 "이번 레드닷 수상으로 고객의 실질적 이용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eSIM 로밍을 처음 접하는 고객들이 쉽고 직관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mobi는 여름 휴가 성수기를 맞아 오는 8월 15일까지 아시아 4개국(일본·중국·베트남·대만) 데이터 무제한 상품을 하루 990원에 제공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smk503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