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2분기 주당 830원 배당…총 1768억원
시가배당률 0.9%…9월 17일 지급 공시
-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올해 2분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83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배당금은 종전 분기 배당금과 동일하며 규모는 총 1768억 원이다. 시가배당률은 0.9%다.
배당 기준일은 8월 31일이며 배당금은 9월 17일 지급한다.
SK텔레콤은 공시를 통해 "배당금총액이 이사회결의일의 배당대상주식수를 기준으로 산정된 만큼 실제 지급될 배당금총액은 배당기준일의 유통주식수 기준으로 변경될 수 있다"고 고지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해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주당 83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지만 3분기와 4분기 배당은 하지 않았다. 지난해 4월 발생한 유심 해킹 사고 수습과 고객 보상, 보안 강화 비용 등이 재무 부담으로 작용한 영향이다.
다만 올해 1분기부터는 현금배당을 재개했고 2분기에도 배당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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