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하나금융그룹, AI 인재 양성 위한 해커톤 성료
15~16일 ‘TECH4GOOD 해커톤’ 진행…115명 참가
- 이기범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한 해커톤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이천 SK텔레콤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TECH4GOOD 해커톤'은 양사가 추진하고 있는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열렸다. SK텔레콤 청년 대상 AI 교육 프로그램 'FLY AI 챌린저' 9기 61명과 하나금융그룹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 '하나 청년 금융인재 양성 프로젝트' 참가자 54명 등 대학생을 포함한 총 115명이 참가했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 등이 팀을 꾸려 마치 마라톤을 하듯 시제품 단계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대회를 일컫는다.
이번 대회는 '포용적 미래를 위한 AI 서비스'를 주제로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설루션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AI 서비스 △금융∙통신 융합 ESG 서비스 등 분야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대회 대상은 아이의 경험으로 만드는 맞춤형 AI 동화와 이를 기반으로 한 훈육 설루션 서비스를 선보인 'T1' 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발음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가 본인의 목소리로 아이에게 동화를 들려주는 서비스를 개발한 '해물파전' 팀과 시각장애인을 위해 주가 정보를 청각 및 촉각으로 재구성해 주는 서비스를 선보인 '십이간지' 팀이 받았다.
총상금은 1000만 원으로, 대상 팀에는 300만 원, 최우수상 팀에는 200만 원이 수여됐다.
양사는 지난 2023년부터 미래 AI 인재 양성을 위해 해커톤을 공동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대회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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