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선택 돕겠다"…LG헬로비전, 선거방송 체제 가동
나는 후보자다 등 뉴스 속 참여형 코너 운영…숏폼 강화
-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LG헬로비전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방송 체제를 본격 가동했다고 18일 밝혔다.
LG헬로비전은 '우리의 선택, 지역을 가치 있게'를 슬로건으로 선거방송을 준비한다.
지역의 현안을 깊이 있게 짚어보고 유권자가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공적 역할' 확대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후보자 정보의 폭넓은 제공 △유권자 참여 확대 △지역 현안 중심 보도 △온라인 콘텐츠 강화에 집중한다.
LG헬로비전은 광역∙기초단체장은 물론 광역∙기초의원과 시·도 교육감에 이르기까지 후보자 3000여 명의 정보를 세밀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 내 선거 특화 코너인 '나는 후보자다'와 '나는 유권자다'를 통해 후보자 공약과 지역 주민의 의견을 함께 전달한다.
또한 '우리동네 1순위'와 '현안에 답하다' 코너로 지역의 오래된 현안에 대해 살펴보고 후보자들이 내놓은 해법을 비교 분석한다.
이 밖에도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토론회를 방송하는 등 여러 콘텐츠를 선보인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유권자들을 위해 온라인 콘텐츠도 대폭 강화했다.
숫자로 보는 선거 정보, 유세 차량이나 로고송 등 흥미 위주의 선거 뒷이야기와 후보자의 1호 공약과 포부, 강점 등 주요 인터뷰 내용을 '숏폼'(짧은 동영상)으로 기획해 생활밀착형 선거 정보를 제공하고 유권자들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선거 당일인 6월 3일에는 지역 밀착 강점을 극대화한 특집 뉴스를 제작한다. 투∙개표소 현장 연결은 물론 선거 시스템을 가동해 후보자들의 득표율과 당선 현황을 하단 스크롤과 SNS 등 전 채널로 가장 신속하게 전달한다. 특히 기자와 전문가 패널이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해 지역별 선거 판세를 맞춤 분석할 계획이다.
LG헬로비전은 선거 이후에도 당선자 인터뷰와 취임 100일 특집 기획 등 후속 보도를 이어가며 지역 현안 점검과 정책 이행 과정을 지속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심지훈 LG헬로비전 보도국장은 "케이블TV 선거방송의 핵심 가치는 중앙 매체가 다루지 못하는 우리 동네 후보 한 명 한 명의 정보를 전달해 유권자의 선택을 돕는 것"이라며 "지역 밀착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이번 지방선거가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최종 7829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16명, 기초단체장 227명, 광역의원·광역비례 933명, 기초의원·기초비례 3035명, 교육감 16명, 국회의원 14명 등 총 4241명을 선출한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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