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SKT "올해 예년 수준 배당 위해 최선 다할 것"

SK텔레콤 T타워 2020.2.26/뉴스1
SK텔레콤 T타워 2020.2.26/뉴스1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올해 실적 회복을 바탕으로 예년 수준의 배당을 시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7일 박종석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6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현 시점에서 구체적인 숫자를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예년 수준의 배당을 시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CFO는 "금년에도 실적 회복을 통해 배당 또한 안정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연간 배당 규모는 실적이 구체화되는 시점에 경영 성과와 재무 구조 등을 고려해 이사회에서 논의하고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이번 분기부터 배당을 재개했다. 1분기 배당금은 주당 830원으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다.

박 CFO는 "이번 분기부터 실적이 정상 궤도로 회복됨에 따라 배당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며 "지난 실적 발표에서 투자자 여러분께 약속드린 부분을 지킬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통신사업의 체질을 계속 개선하고 AI 사업에서 추가 성과를 창출해 연간 실적을 정상화함으로써 배당 수준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CFO는 또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비과세 배당이 가능하도록 1조 7000억 원의 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했다"며 "비과세 배당은 관련 법에 따라 2026년 기말 배당부터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kxmxs410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