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지난해 영업익 187억…전년比 39%↑
매출 1조 2647억, 5.8% 성장…"전사적인 비용 효율화"
4분기 희망퇴직 인건비 영향, 79억 영업손실 기록
- 이기범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LG헬로비전이 지난해 연간 매출 1조 2657억 원, 영업이익 187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 39% 증가한 수치다.
회사측은 "4분기 희망퇴직 등 일회성 비용 발생에도 불구하고,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와 감가상각비 감소 등 고정비 부담 완화가 실질적인 재무 개선으로 이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2995억 원, 영업손실 79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교육청 단말 판매 수익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줄었다. 영업이익은 희망퇴직에 따른 인건비 지출 등 일회성 비용이 일시에 반영되면서 적자를 기록했다.
4분기 사업 부문별 매출은 방송 1232억 원, 통신 339억 원, 알뜰폰(MVNO) 381억 원을 기록했다. 미디어 및 B2B를 포함한 지역 기반 사업은 586억 원, 렌탈은 453억원을 기록했다.
김영준 LG헬로비전 상무(CFO/CRO)는 "2025년은 경영 효율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집중한 한 해였다"며 "올해는 내실 경영을 강화하고 본업의 경쟁력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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