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알뜰폰 플랫폼 가입자 50만명 돌파

알뜰폰 25개사 요금제 한눈에…하반기 별도 앱 출시

LG유플러스는 알뜰폰 통합 플랫폼 '알닷'의 누적 가입자 수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모델이 알닷 홈페이지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LGU+ 제공)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알뜰폰 통합 플랫폼 '알닷' 누적 가입자 수가 50만 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30만 명을 돌파한 지 약 8개월 만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24년 5월 고객센터 구축 및 운영 부담이 있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 고객센터가 없어 불편을 겪는 알뜰폰 이용자들을 위해 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다. LG유플러스 망 기반 알뜰폰 사업자 25개사의 900여개 요금제를 한눈에 비교하고, 5분 만에 비대면 셀프 개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알닷 플랫폼 이용자는 지난해 12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266% 증가했다. 같은 해 11월 대규모 서비스 개편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11월 기준 LG유플러스 망 알뜰폰 가입자 점유율은 44.86%로 통신 3사 중 1위다.

서비스 개편으로 알닷에서는 △요금제 사용·할인기간 조회 및 요금 납부 △선불요금제 유심·이심(eSIM) 셀프 개통·충전 △부가서비스 가입·조회·변경 △인터넷·IPTV 결합 상담 신청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별도 앱도 출시할 예정이다. 또 오는 29일에는 '통합 쿠폰함'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존에 문자메시지 형태로 받던 쿠폰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알뜰폰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박대용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알닷이 50만을 돌파해 최고의 알뜰폰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도움을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더 편리하게 알뜰폰을 이용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Ktig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