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통위원장-통신 3사 CEO, 내달 11일 상견례
단통법 폐지 후속 조치·통신 시장 과열 상황 등 논의될 듯
- 이기범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이동통신 3사 대표들이 내달 11일 처음으로 만난다.
23일 통신 업계와 방미통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내달 1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정재헌 SK텔레콤(017670) 최고경영자(CEO), 김영섭 KT(030200) 대표, 홍범식 LG유플러스(032640) 대표 등과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김 위원장 취임 이후 첫 만남이다.
이날 다뤄질 구체적인 안건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방미통위 관계자는 "세부 논의 사항은 조율 중이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에 따른 후속 조치가 주요 안건으로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방미통위 위원 구성이 완료되지 않으면서 단통법 폐지 관련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 고시 폐지 및 신설 등 후속 조치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다.
지난해 해킹 사태 이후 통신 시장 과열 상황도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 망 이용대가와 관련한 통상 이슈도 언급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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