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IPTV 서비스 '레드닷 어워드' 수상…"차별화된 고격경험"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U+tv'의 첫 진입 화면. (LGU+ 제공)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U+tv'의 첫 진입 화면. (LGU+ 제공)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자사 IPTV 서비스 'U+tv'가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불리는 시상식이다. 전문 심사위원단이 매년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 3개 부문에서 디자인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을 평가해 수상작을 가린다.

이번에 LG유플러스가 수상한 분야는 '조작&고객 경험 디자인'이다. 레드닷 어워드 측은 "U+tv의 다양한 콘텐츠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한 사용자경험(UX) 디자인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LG유플러스는 IPTV에 AI 기반 대화형 에이전트를 도입하는 등 고객이 콘텐츠를 탐색할 때, 필요한 핵심 정보를 간단하고 명확하게 제공하기 위한 UX 개선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김현민 LG유플러스 CX센터 UX담당은 "이번 수상 결과는 고객 중심의 LG유플러스 UX 스타일 가이드를 구축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하고 변화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U+tv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새롭고 심플한 UX 디자인으로 시각적인 재미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도전과 도약을 거듭하겠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