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청소년 음악제 성료…수상작 전곡 음원 출시

SK브로드밴드는 지난 9일 오후 서울 구로 아트밸리에서 개최한 '2025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락(樂)밴드’와 김지훈 SK브로드밴드 경영전략실장(맨 오른쪽)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SKB 제공)
SK브로드밴드는 지난 9일 오후 서울 구로 아트밸리에서 개최한 '2025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락(樂)밴드’와 김지훈 SK브로드밴드 경영전략실장(맨 오른쪽)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SKB 제공)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SK브로드밴드(033630)는 자사 사회적 가치 프로그램인 '2025 블로썸 청소년 음악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오후 서울 구로 아트밸리에서 열린 청소년 음악제는 올해 4회째로, SK브로드밴드와 FNC엔터테인먼트 비영리 공익재단 '러브 FNC'가 함께 청소년 인재 육성과 발굴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음악제에는 전국 300여명 학생, 총 141개 팀이 참여했다.

대상은 '앤서 투 디 엔드'(Answer to the end)라는 곡을 선보인 '락(樂)밴드'가 수상했다.

대상을 포함해 이번 음악제에서 수상한 모든 곡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플로’(FLO)를 통해 음원으로 공개된다.

SK브로드밴드 측은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음악으로 표현하고 그 과정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기회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tig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