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Y덤' 가입자 50만명 돌파…"밀리의 서재 3개월 무료"
- 윤지원 기자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KT가 20대 전용 혜택 프로그램 'Y덤'의 가입자가 50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Y덤은 KT 5세대 이동통신(5G)을 이용하는 20대 가입자를 위해 지난 2월 출시된 무료 혜택 프로그램이다. Y덤에 가입하면 추가 디바이스 또는 테더링에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기기 공유 데이터'를 2배 제공받고 스마트기기 1회선도 할인 받아 쓸 수 있다.
KT는 Y덤이 다양한 상황에서 태블릿, 스마트워치 등 스마트 기기를 활발히 사용하는 20대 가입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Y덤의 혜택을 통해 휴대폰과 스마트기기를 동시에 이용하는 가입자 비중은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10% 이상 증가했으며 공유 데이터 이용량도 기존 가입자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KT는 Y덤 가입자 5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10월7일부터 12월31일까지 기존 및 신규 가입자에게 밀리의 서재 3개월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구강본 KT 커스토머사업본부장(상무)은 "Y덤 5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해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밀리의 서재 혜택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20대 특화 브랜드 Y를 통해 20대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혜택을 찾아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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