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종,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실무교육 개최
올해 175개사 선정…46개 기업 과제 수행 밀착 관리
착수부터 정산까지 사업 운영·KPI·회계·RCMS 등 실무 교육
-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재단법인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여기종)가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여기종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은 지난 9월 30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6년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사업수행 안내 및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서비스 혁신을 위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 기반 솔루션 도입 및 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기정원이 전담한다.
올해 사업에는 545개사가 신청해 약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정된 175개사는 신규 도입 150개사, 고도화 25개사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여기종은 46개 기업의 과제 수행을 밀착 관리한다.
여기종은 2021년부터 해당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왔다. 2025년까지 총 215개 기업의 스마트화 과제를 지원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지원사업에 선정된 도입·기술기업이 과제 수행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예방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착수부터 최종 정산까지 사업 운영 절차를 비롯해 요구사항 구현 여부와 핵심성과지표(KPI) 확인 등 감리 기준, 정부지원금 관리와 증빙자료 작성 등 회계·정산 분야에 대한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 신규 적용되는 통합연구비관리시스템(RCMS)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전문가가 참여해 RCMS의 기본 개념부터 사업비 사용 등록, 대금 이체 등 주요 기능을 안내했다.
교육 이후에는 분야별 전문가와 참여기업 간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무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여기종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기업의 사업 수행 역량을 높이고 스마트서비스 도입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창숙 여기종 이사장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기업의 생존과 지속 성장을 위해 AI·디지털 전환(ADX)은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이라며 "참여기업들이 성공적으로 ADX를 달성하고 경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솔루션 기획부터 사후 활용 방안 마련까지 전 과정에 걸쳐 현장 중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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