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소상공인과 대형 유통플랫폼 잇는다…한유원, MD 상담회 개최
충남 지자체와 협업…기업별 1대1 상담
중소·소상공인 100여개사·대형 유통플랫폼 MD 30여명 참여
-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대형 유통플랫폼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유원은 3일 충남 아산 모나밸리에서 '2026 중소·소상공인 유통플랫폼 MD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대형 유통망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주요 유통채널 MD와 만나 신규 판로를 개척하고 유통·마케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유원이 운영하는 '소상공인 유통플랫폼 MD 상담회'와 '중소기업 마케팅 구매상담회'가 동시에 진행됐다. 한유원은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유통·마케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유통사 현직 MD와의 1대1 비즈니스 상담 기회 등을 제공해 온 바 있다.
현장에는 중소·소상공인 100여개사와 11번가, 오아시스, 롯데온 등 대형 유통플랫폼 MD 30여명이 참여해 기업별 1대1 상담을 진행했다. 참여 기업들은 제품과 브랜드를 소개하고 유통채널 입점과 판매 확대 등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지방정부도 지역 기업의 참여를 돕기 위해 자체 인프라를 활용한 홍보 등에 협력하고 있다. 이번 충남 상담회는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충남경제진흥원은 도내 우수제품의 판매 지원을 위해 한유원과 '소상공인 로컬상품관 입점 지원'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충남 농특산물 전용 쇼핑몰인 '농사랑' 입점업체 등 지역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행사 운영을 위한 홍보에도 협력했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유통사 MD와 중소·소상공인의 만남은 단순한 판로 개척을 넘어 자사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전문적인 피드백을 얻을 수 있는 성장의 기회"라며 "상담회 참가 기업들이 이번 기회를 십분 활용해 새로운 판로를 열고 한 단계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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