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원, 방산·국가전략기술 중소기업 투자 유치 지원…28일까지 모집
선정기업 20개사에 IR 기회…은행 관심기업 대상 투자심사·자금 지원
-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이 방산 및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 중소기업의 투자 유치와 사업화를 지원한다.
기정원은 오는 28일까지 '2026년 제6차 중소기업 R&D 전담은행 투자지원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정원이 전담은행인 IBK기업은행·하나은행과 협력해 연구개발(R&D)을 수행하는 중소기업에 사업화 투자자금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우수 중소기업의 사업화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방산 및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 중소기업 가운데 최근 5년 이내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R&D 지원사업을 완료했거나 현재 수행 중인 기업이다. 완료 기업의 경우 평가 등급이 '우수' 또는 '보통'이어야 한다.
12대 국가전략기술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차세대 원전 △우주항공·해양 등 국가 경쟁력과 안보에 중요하다고 보고 집중 육성하는 핵심 기술 분야다.
기정원은 약 2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전담은행 투자설명회(IR)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IR 이후 전담은행이 관심을 보인 기업을 대상으로 별도의 투자심사와 선별 절차를 거쳐 투자자금을 지원한다.
기정원은 신청 자격 검토를 10월 초 진행한 뒤 전담은행 서면검토를 거쳐 10월 중 발표 대상 기업을 안내할 예정이다. 제6차 투자설명회는 10월 말 개최할 계획이다.
김영신 기정원장은 "방산 및 국가전략기술을 보유한 우수 중소기업의 투자 유치는 기업의 혁신성장은 물론 국가 R&D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투자 유치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고자 하는 역량 있는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정원은 중소기업 R&D 사업의 기획·관리부터 사업화와 성과 확산까지 지원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 전문기관이다. 중소기업의 R&D 성과가 사업화와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금융기관 등 민간과의 연계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stop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