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권 경쟁력 확보"…소진공, 대전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논의
인태연 이사장, 허태정 대전시장과 협력 방안 모색
-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대전시가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20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이날 대전시청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지역 소상공인·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길어지고 있는 고금리·고물가 상황에서 내수 부진, AI·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급변하는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현황을 공유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진공은 지역센터 등 현장 인프라와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을 대전시 정책과 연계해 상권을 살리고 사회 안전망 강화하는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소진공과 대전시는 특히 현장 수요가 높은 정책을 연계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낮추고 지역 상권 회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가 진행하고 있는 인공지능 전환(AX)·디지털 전환(DX) 지원, 화재 공제보험 가입지원 확대 등 주요 정책과 소진공의 지원사업을 연계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협력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필요할 경우 유관 기관과의 연계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대전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의 정책과 현장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한다"며 "소진공이 가진 현장 인프라와 지원 역량을 대전시의 정책과 적극 연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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