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노란우산 얼굴로"…중기중앙회, 2027 홍보모델 20명 선발

노란우산 가입자 대상 다음달 18일까지…1년간 브랜드 얼굴 활동
현장 이야기로 소상공인 공감대 확산…광고·기사·행사 등 참여

노란우산 홍보모델 포스터(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가 소기업·소상공인 공제제도 '노란우산'의 실제 가입자를 브랜드 홍보모델로 선발한다. 제도 혜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을 넘어, 현장에서 사업을 꾸려온 가입자들의 경험과 이야기를 앞세워 고객 공감형 홍보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중기중앙회는 '2027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노란우산 가입자가 직접 광고와 콘텐츠 속 브랜드 얼굴로 활동하는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동네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부터 서비스업 종사자, 프리랜서까지 다양한 업종의 가입자가 참여할 수 있다.

지원자는 이날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노란우산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중기중앙회는 서류심사와 카메라 테스트, 최종 심사를 거쳐 총 20명의 홍보모델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자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1년간 노란우산 공식 모델로서 광고 출연과 기사 수록,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노란우산은 중기중앙회가 2007년부터 운영해 온 소기업·소상공인 공제제도다. 폐업이나 노령 등 공제 사유가 발생하면 납입 부금과 이자를 지급해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지원한다.

노란우산 가입 기반은 확대되고 있다. 지난 7월 말 기준 재적 가입자는 191만 명을 넘어섰다. 중기중앙회는 전날 한국세무사회와 협약을 맺고 전국 약 1만 7000명의 세무사를 통한 가입 대행 활성화와 비대면 가입 링크 도입에도 나섰다.

이창호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는 매해 1500명 이상이 지원할 정도로 가입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결과"라며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인 노란우산과 함께할 재능과 열정을 갖춘 사장님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