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집중호우 피해' 거제·통영 전통시장 복구 상황 점검

거제 옥포시장·통영 중앙시장 방문…피해 상인 애로 청취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19일 경상남도 통영시에 위치한 통영 중앙시장을 방문해 점포를 둘러보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집중호우로 경남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 피해가 잇따르면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에 나섰다.

19일 소진공에 따르면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이날 경남 거제시와 통영시를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앞서 광복절 연휴 동안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현재까지 경남지역 17개 전통시장에서 침수와 토사 유출 등 점포 피해가 발생했다.

인 이사장은 이날 거제 옥포시장을 찾아 상인회장과 함께 침수 피해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피해 점포를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복구 상황을 들었다.

이어 소진공 통영센터를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집중호우 피해 현황과 지원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통영센터는 통영시와 거제시, 고성군을 관할하는 지역센터로 이번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현장 접점 역할을 맡고 있다. 인 이사장은 직원들에게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촘촘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후 통영 중앙시장을 찾아 피해 및 복구 현황을 살펴보고 피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상인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진공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경남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원스톱 지원센터는 피해 상인들이 지원받기 위해 여러 기관을 각각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한 통합지원체계로, 거제고현시장과 통영서호시장에서 피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stop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