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성장 주역 찾는다"…이노비즈協, 유공자 포상 후보자 모집

기술혁신·일자리창출·혁신조달 4개 분야…76점 포상 계획
다음달 11일까지 온라인 신청…12월 2일 시상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 이노비즈협회 본회(이노비즈협회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2026 이노비즈데이' 포상에 혁신조달 분야를 포함해 공공시장 개척 성과를 낸 중소기업을 발굴한다.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이 공공조달을 초기 레퍼런스와 판로 확보의 통로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노비즈협회는 오는 9월 11일까지 '2026 이노비즈데이' 유공자 포상 후보자를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시상식은 12월 2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릴 예정이다.

포상은 △기술혁신(대표·임직원) △기술혁신(지원기관 임직원) △일자리창출(대표·임직원) △혁신조달(단체)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모두 76점 규모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고용노동부 장관, 지식재산처장, 조달청장, 이노비즈협회장 표창 등이 수여된다.

포상 대상은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 지원기관 임직원, 혁신조달기업이다. 서류 검토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정하고 결과는 11월 중 발표한다.

정부는 하반기 중소·벤처기업 정책의 초점을 창업·성장·글로벌 진출·재도전으로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 구축에 맞추고 있다. 중기부는 지역 유망기업 3000개사를 국가대표 기업으로 육성하는 한편 제조 인공지능(AI) 등을 전략 지원 분야로 제시했다.

이노비즈협회가 운영하는 이노비즈 확인제도는 기술혁신 역량과 사업화 능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별·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7월 말 기준 이노비즈기업은 전국 약 2만 3475개사로 집계됐다. 협회는 제도 관리와 정책 연계, 기술평가, 전용 교육 등을 통해 회원사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고 있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은 "기술혁신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온 이노비즈기업과 임직원들의 노고를 협회가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이번 포상이 혁신기업과 이를 지원하는 유관기관에 실질적인 자긍심과 큰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