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中企·소상공인 성장 지원 확대…판로부터 해외진출까지
TV홈쇼핑·온라인 판매·수출 지원 등 원스톱 판로 지원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사회공헌 강화…"상생 생태계 구축"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홈앤쇼핑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 지원을 위해 판로 확대와 해외 진출, 디지털 전환, 사회공헌을 아우르는 상생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TV홈쇼핑 입점 지원을 넘어 온라인 판매와 수출, 마케팅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홈앤쇼핑은 2012년 개국 이후 중소기업 제품 발굴을 시작으로 TV홈쇼핑과 모바일 판매, 홍보·마케팅, e커머스 교육, 해외 판로 지원 등을 연계한 원스톱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 사업인 '일사천리'는 상품 기획부터 품질관리, 마케팅까지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194개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를 지원했으며,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연간 80회 이상 현장 상담회를 운영했다. 이 과정에서 발굴된 일부 상품은 정규 방송에 편성돼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전환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시장가자-GO' 사업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 활용법과 e커머스 실무교육, 상품 촬영, 데이터 기반 점포 운영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지원 시장을 기존보다 확대해 온라인 판매와 홈쇼핑 방송을 연계한 판로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해외 판로 개척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73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약 95억 원 규모의 수출 실적을 거뒀다. 베트남 프리미엄 소비재 박람회와 LA 한인축제, 세계한상대회, 자카르타 소비재전 등 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며 부스 운영과 물류비, 통역, 바이어 상담 등을 뒷받침했다.
협력사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직매입도 확대했다. 최근 5년간 직매입 규모는 약 2614억 원으로, 중소기업의 재고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현금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추진 중이다. 중소기업 인식 개선 캠페인을 비롯해 협력사 종사자 자녀 장학사업, 장기근속자 지원, 취약계층 지원, 근로환경 개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송 기술 지원과 연구개발(R&D), 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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