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부산시 등 5개 기관과 청년협력체 출범…지역 혁신문화 확산
부산시·BNK부산은행·남부발전 등 참여…청년이사 중심 협력체 구성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기술보증기금(기보)이 부산광역시와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 5개 기관과 손잡고 청년 주도의 지역 혁신 협력체를 출범시켰다. 기관별 청년이사들이 조직의 경계를 넘어 혁신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공동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역 혁신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기보는 부산시와 BNK부산은행, 한국남부발전,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와 '부산지역 민관공 청년협력체(스프링보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지역 민·관·공 기관에서 활동하는 청년이사들이 협력체를 구성해 조직문화 개선과 혁신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청년이사를 중심으로 협력체를 운영하며 기관별 우수 혁신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현안 논의와 정보 교류, 공동 협력사업 발굴 등에 나설 예정이다. 정기회의와 교류 행사도 개최해 지역발전과 혁신성장, 조직문화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간다.
기보 청년이사회는 만 39세 이하 실무자로 구성된 조직으로,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 4월 출범한 제4기 청년이사회는 경영진에 혁신 과제를 제안하고 지역사회 상생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참여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관별 혁신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이 필요한 과제는 공동사업으로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윤성진 기보 청년이사회 의장은 "앞으로도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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