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창업패키지 졸업기업 옥석 찾기"…씨엔티테크, 로켓십 IR 모집
AI·빅데이터 스타트업 대상…IR·투자상담·데모데이 지원
우수기업 최대 5억원 직접투자·팁스 연계 검토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정부 창업지원사업의 성과가 사업화 자금 지원을 넘어 민간투자 유치와 판로 확대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씨엔티테크(315040)는 초기창업패키지 선정·졸업기업을 대상으로 '2026 초기창업패키지 로켓십 IR 경진대회'를 열고 1회차 참가 기업 모집을 시작했다.
로켓십 IR 경진대회는 산업별 특화 투자사와 대·중견기업을 연결해 초기기업의 투자유치와 사업협력 기회를 넓히는 프로그램이다. 씨엔티테크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됐거나 졸업한 기업을 대상으로 회차별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1회차 모집 분야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기술 기반 창업기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투자사 대상 IR 발표와 1대1 투자상담회, 최종 데모데이 진출 기회 등이 제공된다.
우수기업에는 씨엔티테크의 최대 5억 원 직접투자와 팁스(TIPS) 연계 검토 기회도 주어진다. 기술력을 보유한 초기기업이 투자자 앞에서 사업모델과 시장 진입 전략을 검증받고 후속 자금 조달 및 수요기업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8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차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회차별 우수기업을 선발해 12월 통합 데모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1회차 신청은 이날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필수 서류를 갖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세부 모집 요건과 신청 방법은 K-스타트업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국내 스타트업 투자 시장은 회복세를 보이는 동시에 AI·로보틱스 분야를 중심으로 자금이 집중되는 양상이다. 5월까지 시드 투자 중 AI·로보틱스 분야 비중은 43%로 집계됐다. 초기투자 자금도 대형 투자 건을 중심으로 배분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씨엔티테크는 직접투자와 팁스 연계에 더해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기술검증(PoC) 지원을 결합한 육성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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