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취업 편견 깬다"…중기중앙회, '청년 공감 잡 페스타' 개최
취업특강·현직자 멘토링 한자리…교육·채용 연계 첫 시도
'면접왕 이형' 특강…지역별 순회 행사 확대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가 청년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취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취업설명회와 인식개선 교육을 결합한 행사를 처음 마련했다. 취업 전문 유튜버 '면접왕 이형' 특강과 현직자 멘토링 등을 통해 중소기업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취업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22일 중기중앙회는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중소기업 바로알기: 청년 공감 잡(JOB) 페스타 in 전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기중앙회가 운영해 온 '중소기업 인식개선 교육'과 취업설명회를 결합한 첫 사례다.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동시에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대학생과 고등학생, 취업준비생 등 청년 100여 명이 참석했다. 취업 전문 유튜브 채널 '면접왕 이형'으로 알려진 이준희 얼라이브커뮤니티 대표는 특강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취업 전략을 소개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했다.
이어 열린 현직자 토크콘서트에서는 중소기업 재직자와 인식개선 교육 강사들이 취업 준비 과정과 직무 경험, 현장 이야기를 공유하며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기중앙회는 최근 3년간 중소기업 인식개선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상담과 자기소개서 작성 도서, 온라인 취업 강의 수강권 등을 제공해 교육과 취업 지원을 연계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양옥석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중소기업은 국내 기업의 99%, 고용의 80%를 담당하는 우리 경제의 핵심이지만 여전히 편견 때문에 취업을 망설이는 청년들이 적지 않다"며 "앞으로도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청년 친화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실질적인 취업 지원이 선순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전라권 행사를 시작으로 '청년 공감 잡(JOB) 페스타'를 전국 주요 권역으로 확대해 지역 청년들의 중소기업 취업 기회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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