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혜국서 후원국으로"…세라젬·한국컴패션 후원 20년 감사패
2006년부터 아시아·남미·아프리카 어린이 장기 후원
한국컴패션 2003년 설립…약 14만명 영육 후원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이 세라젬에 후원 20주년 감사패를 전달하며 장기 후원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재확인했다. 세라젬은 2006년부터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 가난 속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양육 후원을 이어오며 컴패션과 동행해 왔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세라젬 서울타운에서 열린 '세라젬-한국컴패션 후원 20주년 기념 감사패 전달식'에는 전두위 한국컴패션 특별후원본부 본부장, 이정철 세라젬 워크플레이스실 실장, 서연우 마케팅실 실장 등이 참석했다.
컴패션은 1952년 한국전쟁 고아들을 돕기 위해 시작된 국제어린이양육기구로, 현재 전 세계 29개국에서 24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자립 가능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영아부터 청소년기에 이르기까지 각 연령에 맞춘 정기 건강검진, 기술능력 향상 교육, 사회정서적 지원 등 전인적 양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컴패션은 2003년 설립됐다. 현재 약 14만 명의 어린이가 양육 후원을 이용하고 있다. 세라젬은 이 중 상당수 아동을 장기 후원 중이다.
세라젬은 컴패션과의 협력을 단발성 기부가 아닌 생활 속 참여형 나눔으로 확장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한국컴패션과 함께 기부와 걷기를 결합한 나눔 행사 '2026 위라클워크'(2026 Weracle Walk)에 헬스케어 제품을 후원해 참가자들의 건강 관리와 나눔 실천을 동시에 지원했다.
9월에는 한국컴패션이 개최하는 '블루웨이브 뮤직페스티벌'에 헬스케어 기기를 후원할 예정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가난과 재해로 고통받는 전 세계 아이들이 희망과 사랑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