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협회, 전문인력 양성 지원금 2억원 전달…전년 대비 2배 확대
전국 9개 대학 대상 산학협력 지원…교육환경 개선·인재 육성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대한기계설비협회가 기계설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국 기계설비 관련 대학에 총 2억 원의 지원금을 전달한다.
13일 기계설비협회에 따르면 올해 지원금 규모는 지난해 1억 원보다 두 배 늘어난 2억 원이다. 미래 기계설비산업을 이끌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교육환경 개선과 학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기계설비협회는 2024년부터 전국 기계설비 관련 대학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협회는 이번 사업이 산학협력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원금 전달식은 14일 국립창원대학교와 동의대학교, 대구공업대학교를 시작으로 16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와 국립한밭대학교, 20일 전주비전대학교와 동신대학교, 22일 대림대학교, 27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협회는 최근 기계설비산업이 기계설비법 시행 이후 시공 중심에서 유지관리와 성능점검 등으로 영역이 확대되면서 청년뿐 아니라 중·장년층에게도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용주 기계설비협회 회장은 "지원금이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과 학과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계설비산업은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효율 향상, 스마트 건축 확산 등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는 핵심 산업인 만큼 미래 인재 양성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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