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보면 달라요"…시몬스, 대구 신세계百 명품관에 체험형 팝업
프라이빗 체험형 매장으로 '명품 브랜드' 경험 강화
스위트룸 감성·바나듐 포켓스프링 앞세워 체험·프로모션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시몬스 침대가 팝업스토어를 전면에 내세운 '체험형 리테일' 전략으로 프리미엄 매트리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서울·수도권을 넘어 신세계백화점 대구점까지 거점을 넓히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시몬스는 오는 1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에서 최상위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 블랙'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에르메스·샤넬·루이비통·구찌·까르띠에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가 모여 있는 하이엔드 명품관 메인 동선에 위치했다.
시몬스는 베이지 톤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각 매트리스별로 분리된 커튼 공간을 통해 프라이빗한 체험 환경을 구현했다. 관람형 전시와 실제 누워보는 체험을 결합해 매장을 '전시·쇼룸·체험존'을 겸한 복합 공간으로 구성했다.
주요 상품은 뷰티레스트 블랙 인기 모델 '데보라', '마리옹', '브리짓'과 뷰티레스트 컬렉션 인기 모델 '젤몬' 등이다. 여기에 독립 수면 트렌드에 맞춘 트윈슈퍼싱글(TSS) 전용 프레임 '하우티', 뷰티레스트 론칭 100주년을 기념한 '뷰티레스트 센테니얼 에디션', 특급호텔 스위트룸 감성을 구현한 헤드보드 '라비에' 등도 비치했다.
뷰티레스트 블랙은 2016년 출시 이후 국내 초프리미엄 매트리스 시장을 선도해 온 시몬스의 대표 컬렉션이다.
뷰티레스트 블랙은 바나듐 소재를 적용한 3중 나선 구조 '어드밴스드-포켓스프링'을 통해 내구성과 지지력을 강화한 컬렉션이다. 뷰티레스트는 프리미엄 침대·혼수 시장을 겨냥한 컬렉션으로 모두 포스코산 바나듐 포켓스프링을 매트리스 전 스프링에 적용했다.
바나듐 포켓스프링은 독립 지지 구조로 미세한 중량 변화에도 반응해 흔들림을 최소화한다. 신체 부위별 지지력을 달리하는 '조닝'(Zoning) 구조와 50여 종 내장재를 조합한 '레이어링'(Layering) 설계도 체압 분산과 지지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시몬스는 체험형 팝업스토어에 '라이프 이즈 컴포트'(LIFE IS COMFORT) 프로모션을 결합해 고객 유입을 노린다. 라라이프 이즈 안락 슬로건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 메시지다.
팝업 방문 고객에게는 제품 구매 시 사은품을 제공하고,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스내피(Snappy) 이벤트'를 열어 현장에서 사진을 즉석 인화해 준다.
시몬스 관계자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본점·판교점, 롯데백화점 잠실점·부산본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센텀시티점 등 주요 점포에서 잇따라 팝업스토어를 열며 전국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며 "팝업 체험을 통해 장기 고객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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