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푸드·뷰티 사업 검증"…씨엔티테크, '유니콘베이 상담회'

투자상담회서 6개사 사업구조·성장전략 점검
대보·뉴헤리티지·유와텍 등 4억 직접투자·TIPS 연계 지원

씨엔티테크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씨엔티테크(315040)가 '유니콘베이'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 스타트업이 블루푸드부터 친환경 선박, 해양 환경 설루션으로 사업 지형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씨엔티테크는 지난달 30일 '2026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운영 프로그램'(유니콘베이) 투자상담회를 열었다.

투자상담회는 해양수산 분야 유망 스타트업의 민간 투자 유치 기회를 넓히고, 기업별 사업 구조와 성장 포인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유니콘베이 선정기업과 졸업기업이 참석해 피드백을 받았고, 일부 기업은 후속 미팅 논의로 바로 이어졌다.

상담회에는 △어업회사법인 대보(프리미엄 수산가공 식품 제조·수출) △뉴헤리티지(해조류 천연 항산화제 적용 프리미엄 식품) △썸머유니버스(산호초 파괴 성분을 배제한 선크림 브랜드) △비엠코스(보령머드 특허 기반 화장품 브랜드) △디컴포지션(미세플라스틱 검출 및 제거 설루션) △유와텍(수산양식 이동식 빌지유수분리 시스템) 등 6개사가 참여했다.

유니콘베이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이 주관하는 해양수산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투자 연계,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해양바이오, 스마트 블루푸드, 친환경·첨단선박, 해양레저관광, 해양에너지·자원 등 신산업 분야에서 12개 팀을 선발해 6000만 원 규모 사업화 지원금과 4억 원 이상 직접투자, 중소벤처기업부 TIPS·LIPS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정부 용역사업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수주로 액셀러레이터 매출이 빠르게 늘고 있고, 직·간접 투자 규모도 500억 원을 넘겼다"며 "해양수산을 포함한 신산업 분야 AC 역량을 바탕으로 재상장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