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촉감이 시원해요"…신세계까사, 배우 이정현 '살림 콘텐츠' 효과

주방·수납 넘어 휴식까지 '이정현의 자주로운 생활'
"살림 콘텐츠 효과에 냉감 패드·지압 거실화 매출 급증"

신세계까사 자주 이정현 협업(신세계까사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신세계까사 자주(JAJU)의 냉감 패브릭이 배우 이정현의 '살림 콘텐츠'를 타고 거실과 침실 곳곳으로 파고들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자주는 지난 달 27일 이정현과 협업한 콘텐츠 시리즈의 마지막 편 '휴식고수'를 공개하며 여름철 '쾌적한 휴식'을 키워드로 내세웠다.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6월 초 무더위와 맞물리면서 '자주 에어'(JAJU AIR) 냉감 패드와 침구, 지압 거실화 등이 뚜렷한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자주 에어는 흡습속건·접촉 냉감 원단을 중심으로 땀을 빠르게 건조시키고, 피부에 닿는 순간 온도를 낮춰 불쾌지수를 줄이는 기능성 리빙 시리즈다.

이정현의 콘텐츠를 통해 '자주 에어 냉감 패드' 라인이 주목받았다. 자주에 따르면 이정현이 "날이 더워도 소파가 시원하"고 소개한 '냉감 PCM 패드-SS 사이즈 옐로 컬러' 경우 매출이 평소 대비 3배 이상 뛰었다. '메모리폼 원형 방석-민트 컬러'와 '4인용 소파패드'도 매출이 각각 2.8배와 2.4배 늘었다.

'지압 거실화'도 이정현 부부가 붓기 완화에 도움을 받은 제품으로 소개하면서 관심이 급증했다. 지난 3월 SNS X(옛 트위터)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난 데 이어 살림 콘텐츠 영상 효과까지 더해지며 누적 판매량 2만 8000족을 돌파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자주는 올해 3월부터 이정현과 함께 '이정현의 자주로운 생활' 시리즈를 선보이며 요리·살림·육아·휴식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공략해왔다. 1탄 '요리고수'에서 소개된 주물 냄비와 스테인리스 팬, 2탄 '살림고수'의 자석 수납 시리즈 등은 영상 공개 직후 일주일간 매출이 3배 이상 늘며 이정현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자주 관계자는 "이정현 협업 콘텐츠는 제품 기능을 설명하는 대신 실제 생활 속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계절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설루션형 제품을 강화해 기능성 리빙 시장에서 차별화한 포지션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