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원 대표, 정책면세점 입점기업 현장 방문…판로 확대 방안 논의

구리 소재 프리미엄 티 제조기업 '꽃을담다' 찾아 애로 청취
"우수 중소기업 성장 위한 판로 지원 적극 추진"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오른쪽)가 경기 구리시에 위치한 '꽃을담다' 기업을 찾아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기업 애로사항을 들었다 (한유원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선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 정책면세점 입점기업을 찾아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판로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8일 한유원에 따르면 이태식 대표이사는 지난 5일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프리미엄 티 제조기업 '꽃을담다'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꽃을담다는 2016년 설립된 프리미엄 티 제조 전문 중소기업이다. 전국 50여 개 농가에서 수확한 꽃과 줄기를 활용한 꽃차와 허브 블렌딩 티 브랜드 '알디프(Aldif)'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한국 전통 차에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K-수출전략품목'에 선정됐으며, 현재 중기부와 한유원이 운영하는 정책면세점에 입점해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제조시설을 둘러본 뒤 이인표 꽃을담다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갖고 경영 애로사항과 지원사업 활용 현황 등을 청취했다.

이인표 대표는 "최근 중동 전쟁과 제조원가 상승 등으로 경영 환경이 어려워지면서 제품 홍보와 매출 확대 지원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라며 "창업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한유원의 다양한 판로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태식 대표는 "한유원이 운영하는 판로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하면 전국 소비자에게 제품을 알리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수 중소기업이 더 넓은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판로 개척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유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정책면세점 운영을 비롯해 공영홈쇼핑, 동반성장몰, 소담스퀘어,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 등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국내외 유통망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