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대사 만난 노용석 "스타트업 협력 확대 적극 지원"
컴업·래티튜드59 교류 확대…창업정책 협력 강화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스타트업 강국으로 꼽히는 에스토니아와 창업 생태계 협력 확대에 나섰다. 양국 대표 스타트업 행사를 연계하고 창업 정책 경험을 공유해 글로벌 협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중기부는 노용석 제1차관이 22일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관을 방문해 타넬 셉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와 양국 스타트업 생태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에스토니아는 인구 약 130만 명 규모 국가지만 스카이프(Skype), 와이즈(Wise), 볼트(Bolt) 등 글로벌 스타트업을 배출한 대표적인 창업 강국으로 평가받는다. 외국인의 온라인 법인 설립을 지원하는 'e-거주권(e-Residency)'과 디지털노마드 비자 제도를 운영하는 등 디지털 기반 행정체계와 창업 친화 정책에서도 선도적인 국가로 꼽힌다.
면담에서는 오는 12월 열리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행사 '컴업(COMEUP)'과 에스토니아 대표 스타트업 행사 '래티튜드59(Latitude59)' 간 교류 확대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업계에서는 컴업과 래티튜드59 간 협력이 본격화할 경우 양국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노 차관은 "에스토니아는 작지만, 강한 나라로 스타트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가"라며 "이번 면담을 계기로 양국 스타트업 간 실질적인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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