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판로 지원" 홈앤쇼핑, 영광터미널시장서 전통시장 살리기

전라권 두 번째 상생 프로젝트 진행
홈쇼핑·e커머스 연계…디지털 전환 지원

홈앤쇼핑이 영광터미널시장서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지역 소상공인 대상 이커머스 세미나를 열었다 (홈앤쇼핑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홈앤쇼핑이 전통시장 상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디지털 전환 지원에 나섰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홈앤쇼핑은 전남 영광터미널시장에서 '전국 5대 권역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소상공인 대상 e커머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해 시작된 상생 프로그램으로 매년 전국 5개 권역 전통시장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영광터미널시장은 올해 두 번째 지원 대상이다.

우수 상품을 보유하고도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품을 온라인 판매와 홈쇼핑 방송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홈앤쇼핑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참여 상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 지원(6~10개 사), 홈쇼핑 방송 판매(3~6개 사), 시장·점포 홍보 영상 제작 등을 순차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유통업계는 단순 상품 판매 지원을 넘어 온라인 유통 역량과 콘텐츠 제작, 디지털 전환까지 연계하는 방식으로 전통시장 지원을 확대하는 추세다. 홈앤쇼핑 역시 전통시장 상품의 전국 단위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영광터미널시장 상인들이 디지털 경쟁력을 갖추고 전국 소비자와 연결될 수 있도록 홈쇼핑과 온라인 판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