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인태연, 취임 100일·노조 창립일 맞아 상생 조직문화에 힘

노조 제안으로 본부·지역센터 직원 500여명 참여
청렴 캠페인·응원 메시지 프로그램 운영…노사 소통 강화

취임 100일을 맞은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왼쪽)이 꽃다발을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소진공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인태연 이사장 취임 100일과 노동조합 창립일(5월 12일)을 맞아 노사 화합 행사를 열고 조직 내 소통 강화에 나섰다. 노조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커피 나눔과 청렴 캠페인, 응원 메시지 프로그램 등이 함께 진행되며 상생 조직문화 조성에 힘을 모았다.

8일 소진공에 따르면 7일 공단 본부에서 노사 상생 문화 조성을 위한 커피나눔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소진공 노동조합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소진공 본부 직원과 지역센터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테, 레모네이드 등 총 5종의 음료 약 700잔이 제공됐다. 임직원들이 휴식 시간을 활용해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윤지훈 노조위원장이 인태연 이사장에게 취임 100일 기념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임직원들이 QR코드를 통해 이사장과 노조에 응원과 건의 메시지를 남기는 '소통 한 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와 연계한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도 추진됐다. 제공된 음료에는 '부당 업무 지시 금지' 문구가 담긴 스티커를 부착하고 관련 배너를 설치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메시지를 전달했다.

인 이사장은 1월 말 취임 이후 현장 중심 소상공인 지원과 조직 내 소통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취임 직후부터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소상공인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경영 안정바우처와 정책자금 등 민생 지원 사업의 현장 체감도를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또 내부적으로는 청렴 문화 확산과 조직문화 개선을 강조하며 직원들과의 소통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센터 직원들과의 간담회와 민원 응대 교육 등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 강화와 내부 협업 체계 정비에도 나서는 모습이다.

인태연 이사장은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노사가 함께 소상공인의 든든한 우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