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 2개월 만에 타결"…코웨이, 생산노조 임금협약 체결
3개 공장 생산직 조합원 참여…조합원 찬성률 77%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코웨이(021240)는 생산 공장 노동조합과 2026년 임금협약을 교섭 시작 두 달 만에 타결했다. 이번 합의로 코웨이는 생산직 노사 관계 안정과 함께 생산 경쟁력 강화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충남 공주시 유구읍에 있는 코웨이 유구공장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김기배 코웨이 생산구매본부장과 임재환 생산 코웨이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했다.
코웨이는 인천과 경기도 포천, 충남 공주 유구읍 등 3곳에 생산 공장을 두고 있으며, 생산 코웨이노동조합에는 이들 공장 생산직 근로자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생산 코웨이노동조합은 2022년 12월 설립된 이후 현장 목소리를 임금·근로조건 협상 과정에 반영해 왔다.
코웨이와 생산 코웨이노동조합은 올해 2월 임금협약 교섭을 시작해 이달 16일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이어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약 77%가 찬성해 최종 타결됐다.
임금협약에는 기본급 인상 등이 담겼다. 구체적인 인상 수준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노사가 상생 기조를 이어가기로 한 만큼 향후 추가 단체협약이나 현장 제도 개선 논의도 병행될 것으로 보인다.
코웨이 관계자는 "노사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2개월 만에 최단기 타결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긴밀한 노사 협력을 통해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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