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협회 "고려대, 美VCIC 글로벌 톱6 진출…체계적 인재양성 성과"
12개국 105개 대학 경쟁서 韓고려대팀 결선 진출
"교육·선발·국제검증 잇는 인재양성 체제 구축"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벤처캐피탈 선진화 사업' 일환으로 운영한 '예비청년 벤처투자 인력양성 프로그램' 참가팀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열린 '2026 VCIC 글로벌 파이널'에서 '톱6'에 진출했다고 21일 밝혔다.
VCIC(Venture Capital Investment Competition)는 1998년 미국에서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벤처투자 실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달 17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열린 올해 대회에는 12개국 105개 대학이 참여했다.
글로벌 파이널 MBA 부문에는 시카고 부스 경영대학원, 예일 경영대학원, 런던 비즈니스 스쿨 등 주요 대학이 참가했다. 고려대 팀은 한국 최초로 파이널 무대인 톱6에 이름을 올렸다.
참가자들은 △스타트업 발굴 △기업 분석 △질의응답 △투자심사 △조건 협상 △모의 투자결정 등 실무 역량을 겨뤘다.
VC협회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정부 지원을 통한 체계적 인재 양성이 실제 글로벌 경쟁력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국내 선발대회(UVICK)와 글로벌 대회를 연계해 인재 양성 체계의 실효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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