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공인서비스 마스터점' 개소…전남·충북 광역서비스망 구축

판매 대리점 별도의 정비 전문 거점 도입……AS품질·속도 제고
민간 전문가 손잡고 전국 서비스망 확대 방침

대동서비스 충북 마스터점 개소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동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대동(000490)은 업계 최초로 정비 전문 서비스점인 '공인 서비스 마스터점'을 전남 나주(1호점)와 충북 청주(2호점)에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서비스 마스터점은 농기계 판매 없이 정비·수리에만 집중하는 대동의 새로운 서비스 모델로 전국 150개 판매·서비스 대리점과 별도로 운영된다.

두 거점은 전남·충북 지역을 대상으로 농기계 정비·점검·사후관리(A/S)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대동 관계자는 "트랙터 엔진·미션 10년 무상보증, 50시간 무상점검, 원격 관제 서비스 등을 관리하는 정비 전문 채널을 열었다"며 "이를 통해 농기계 이용 편의성과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대동서비스 전남 마스터점 개소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동 제공)

대동에 따르면 나주·청주 마스터점은 지난해 9월부터 모집한 정비 전문가 중 △정비 경력 및 자격 △서비스 인력 구성 △시설·장비 수준 △접근성 △운영 역량 등을 종합 검토해 선정한 곳이다.

나주점 대표는 대동 서비스 부문에서 30년간 근무한 베테랑 정비 전문가다. 청주점 대표는 신청주 대리점 2세 경영자로 1세대의 노하우와 신기술 대응력을 결합해 하이테크 농기계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동은 올해 서비스 마스터점 3곳을 추가 개설하고 전국 권역별로 확장할 방침이다.

대동은 서비스 마스터점 지원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서비스 인력 3명 이상(기계 관련 자격자 1명 필수) △정비공장 150㎡ 이상 △2톤(t) 이상 호이스트 보유 △농기계 사후관리업소 자격 취득 등이다. 자격 조건은 조율 가능하다. 책임감과 서비스 정신을 갖춘 개인·사업자를 우대한다.

이용대 대동 부품서비스사업본부장은 "서비스 마스터점은 자사가 추구하는 서비스 기업으로 전환을 상징하는 첫 단계"라며 "정비 기술과 신속한 대응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