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법무법인 바른, '스케일업' 중견기업 미래 성장 전략 모색

리스크·규제·AI 혁신·공급망 다변화 등 질적 성장 논의
통합 경영시스템 구축·선제적 대응 필요

왼쪽부터 이준희 법무법인 바른 기업전략연구소장, 임정은 솔브레인홀딩스 팀장, 홍승진 법무법인 바른​ 외국변호사, 김원진 CTR 팀장, 김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원본부장, 이동훈 법무법인 바른​ 대표변호사, 마영설 나노신소재 팀장, 강태훈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조은주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이의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박상오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법무법인 바른과 공동으로 '2026년 제1회 중견기업 스케일업 전략 포럼'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전날 서울 서초구 바른빌딩에서 열린 포럼에는 △태경그룹 △알레르망 △원일특강 등 중견기업 관계자 50여 명과 법무법인 바른 팀장·변호사들이 참석했다.

포럼은 '리스크를 기회로 전환하는 중견기업 성장 전략'을 주제로 △리스크 관리 △규제 대응 △공급망 다변화 △인공지능(AI) 혁신 등 중견기업의 질적 성장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준희 기업전략연구소장은 '국내 기업 리스크 경영 요구 변화 및 방향' 강의에서 "AI, ESG 등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스케일업 과정의 제약을 극복하려면 리스크와 기회를 함께 점검하고 신속 대응할 수 있는 통합 경영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태훈 중대재해대응센터 변호사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근로자 작업중지권 보장을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은주 변호사는 노동법 개정 흐름을 반영한 인사·노무 리스크 관리 및 HR 컴플라이언스 강화를 주문했다.

김민 중견련 회원본부장은 "선진국형 스케일업을 위해서는 기업 현안의 점검·분석에서 나아가 리스크 관리와 경제·사회적 발전을 동시에 도모하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이 바람직한 중견기업 성장 전략을 도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