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공공데이터 운영평가 '매우우수'…3년 연속 최고등급
데이터 개방 4배 확대·오류율 개선…AI 기반 활용 성과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8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매우우수 등급은 상위 5% 기관에 부여된다. 소진공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소진공은 국민과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데이터 개방을 확대해 왔다. 상가·상권, 전통시장 현황 등 체감도가 높은 데이터를 중심으로 개방을 늘리고, 기업 간담회 등을 통해 발굴한 고가치 데이터도 추가 공개했다.
그 결과 지난해 공공데이터 신규 개방 건수는 46건으로 전년(11건) 대비 약 4배 증가했다.
데이터 품질도 개선됐다. 소진공은 14개 시스템을 전수 점검해 데이터 오류율을 전년 대비 57% 이상 낮추는 등 품질 관리 수준을 끌어올렸다.
공공데이터 활용 사례도 확대되고 있다.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365'를 활용한 한 업체는 상권 분석을 통해 맞춤형 메뉴를 개발해 고객 수 30%, 매출 43.5% 증가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통해 아이디어 17건과 활용 사례 120건을 발굴하는 등 데이터 기반 창업·경영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공공데이터는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을 지원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데이터를 지속해서 제공해 데이터 기반 성장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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