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기업 판로 넓힌다…추진단·공영홈쇼핑 협력 확대

2년 연속 업무협약 체결

TIPA 전경 (TIPA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13일 공영홈쇼핑과 '2026년 스마트제조혁신기업 판로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추진되는 판로 지원 협력으로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참여 기업의 시장 진출 확대와 유통 플랫폼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스마트제조혁신기업을 대상으로 △유통 플랫폼 입점 코칭 상담회 △전문가 품평회 △TV홈쇼핑을 통한 판로 개척 지원 △정책 홍보 등 다양한 판로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올해 ‘스마트제조혁신기업 판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 제품의 상품성과 시장성을 높이고 실제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전체 지원 대상은 60개 기업이며 이 가운데 25개 기업을 선정해 판로 개척 지원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TV홈쇼핑 MD와의 1대1 제품 코칭 상담, 품질 교육, 판로 지원 사업 설명회 등이 포함된 코칭 상담회가 운영된다. 이후 전문가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는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심화 코칭과 TV홈쇼핑 판매 실습 기회가 제공된다.

양 기관은 스마트제조혁신기업의 우수 성과와 정책 지원 사례를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추진단은 지난해 공영홈쇼핑과 협력해 스마트제조혁신기업을 대상으로 코칭 상담회를 개최하고 TV홈쇼핑·라이브커머스·온라인 등 3개 유통 채널에서 총 60개 기업의 입점 실습을 지원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에이치비글로벌은 TV홈쇼핑 방송 2회를 통해 약 94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광현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단장은 "공영홈쇼핑과의 2년 연속 협업을 통해 스마트제조혁신기업이 제품 경쟁력 향상을 넘어 실제 시장 진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우수 중소 제조기업의 판로 확대와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진단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4~5월 참여 기업 모집, 6월 코칭 상담회 개최, 7~12월 우수 기업 선발 및 판로 개척 지원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