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매트리스 'N32 쪼꼬미', 작년 4분기 판매량 4배 증가

3곳 중 1곳은 반려가구…특급호텔 납품으로 반려인 유치

N32 쪼꼬미 ⓒ뉴스1 한송아 기자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시몬스는 비건 펫 매트리스 'N32 쪼꼬미'의 지난해 4분기 판매량이 직전 분기 대비 4배 성장했다고 6일 밝혔다.

시몬스는 지난해 3월 N32 쪼꼬미를 선보이며 주요 침대업체로는 처음으로 반려시장에 진출했다.

제품은 아이슬란드 청정지역의 유기농 해조류를 원료로 한 비건 소재 '아이슬란드 씨셀'과 천연 식물성 소재 '린넨 자가드'를 사용한 폼 매트리스다.

사람이 쓰는 것과 똑같은 원재료로 소재를 골랐고 이를 통해 통기성 및 흡수성을 높여 반려견과 반려묘의 쾌적함은 높이고 피부 자극은 줄였다는 설명이다.

시몬스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아끼는 '펫 휴머니제이션'의 확산도 N32 열풍의 한 축"이라고 설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양육가구 비율은 29.2%로 3가구 중 1가구 수준으로 늘었다.

제품은 국내 최초로 △펫 세이프티 인증(한국애견협회)과 △비건 인증(비건표준인증원)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한국표준협회) 등 '3대 펫 안심인증'을 모두 획득하며 안전을 중시하는 트렌드도 겨냥했다. 최근 독일 피부과학 시험 연구기관인 더마테스트로부터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특급호텔 납품을 통해 반려인 유치에 나선 점도 유효했다는 분석이다. 시몬스는 지난해 콘래드 서울, 비스타 워커힐 서울, 강릉 신라모노그램의 '펫 프렌들리' 객실에 N32 쪼꼬미를 납품했다.

시몬스 관계자는 "품질과 안전성, 그리고 브랜드 인지도가 입증된 프리미엄 펫 매트리스에 대한 수요 증가로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zionwk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