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씨티케이, 크리에이터 화장품 브랜드 원스톱 지원 맞손

'뷰티 온스테이지' 공동 추진…제조·D2C 통합 생태계 구축
IT·제조 융합으로 콘텐츠 커머스 혁신·글로벌 진출 가속

이재석 카페24 대표(오른쪽)과 정인용 씨티케이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카페24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카페24(042000)는 뷰티 플랫폼 씨티케이(CTK)와 손잡고 크리에이터 중심의 화장품 제조·D2C(Direct to Consumer·소비자 직판) 연결 스마트 커머스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양사 간 '크리에이터 기반 화장품 제조·유통 혁신 위한 업무협약'은 카페24가 추진 중인 'K-스마트 제조 파트너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크리에이터 맞춤형 화장품 브랜드 론칭 프로그램 '뷰티 온스테이지'(Beauty Onstage)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뷰티 온스테이지 프로젝트는 크리에이터가 △제품 기획 △브랜드 론칭 △판매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카페24는 쇼핑몰 구축·운영과 데이터 기반 이커머스 컨설팅을 맡는다. 또 '카페24 PRO'를 통해 제조사와 크리에이터의 디지털 전환 및 운영 효율화를 지원한다.

씨티케이는 '씨티케이클립닷컴'을 통해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특성과 IP(지식재산권)에 맞춘 제품 개발을 담당한다. 제형·패키지·성분 데이터 등을 활용해 제품 기획·생산을 촉진하도록 지원하고 품질관리·패키지 개발 전반을 맡는다.

씨티케이는 미국 내 보유한 제조·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현지 생산 △재고 운영 △유통 등을 연계하는 글로벌 진출 계획도 추진한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자사의 IT 기술력과 씨티케이의 방대한 화장품 개발 데이터를 결합하면 크리에이터 중심의 제조·유통 혁신을 본격화할 수 있다"며 "콘텐츠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조사의 글로벌 운영 혁신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