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234억 규모 배당 결정…안성호 대표 등 194억 지급

주당 배당금은 2300원…최대주주 등은 2200원 차등배당

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 2024.3.27/뉴스1 ⓒ News1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에이스침대(003800)가 234억 원 규모의 결산 배당을 실시한다.

2일 에이스침대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약 234억 원 규모의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배당금은 2300원으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은 주당 2200원의 차등배당이 적용된다. 시가 배당률은 일반주주 기준 7.4%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며 지급일은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다.

이번 배당으로 안성호 대표 등 특수관계인 4명은 194억 원의 배당금을 받게 된다. 이는 배당 총액의 83%다.

안 대표와 두 아들을 포함한 특수관계인 4명은 에이스침대 지분 79.55%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안 대표의 두 차례 대규모 지분 증여 이후 두 아들의 합산 지분율이 40%로 오른 관계로 배당금 98억 원가량이 두 아들에 지급될 전망이다.

배당 결정은 주주총회 승인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

지난해 에이스침대는 140억 원 규모 결산 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zionwk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