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열리는 '2026 스타트업 투자자 서밋'…민관 연사진 총출동

LP·지역·라이콘·비즈니스모델·AI 등 5대 주제 논의

'2026 스타트업 투자자 서밋' 포스터(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2026 스타트업 투자자 서밋'의 주요 프로그램과 연사진을 21일 공개했다.

이번 서밋에는 국내 주요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출자기관(LP), 지역 혁신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전통 벤처투자 패러다임의 전환과 민간 주도 투자 생태계의 미래를 심층 논의할 예정이다.

키노트 세션에는 박지웅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가 연사로 나서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 환경 변화와 초기 투자자의 전략적 역할을 조망한다.

본격적인 세션에서는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 협회장,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홍종철 인포뱅크아이엑셀 대표,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 등이 '초기 스타트업 투자 산업의 10년 여정과 벤처투자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논의한다.

서밋은 △2026년 지방자치단체 및 모태펀드 출자 방향과 의미 △라이콘 인베스터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터 비즈니스 2.0 △AI 기반 투자·성장 보육 기술 등 5대 아젠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LP 세션에서는 부산광역시 및 그 외 지방정부와 한국벤처투자,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올해 출자사업 방향을 소개한다. 미래과학기술지주, 라이징에스벤처스 등은 세컨더리펀드 운영 현황과 투자 방향을 소개한다.

라이콘 및 지역 혁신 세션에서는 부산경제진흥원, 더인벤션랩, 더큰내일센터, 그루브라운드 등이 참여해 지역 소상공인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을 잇는 투자 전략을 논의한다.

액셀러레이터 비즈니스 2.0 세션에서는 소풍커넥트, 유디임팩트, 아일럼벤처스, 시리즈벤처스, 한림대기술지주 등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초기 투자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해법을 모색한다.

AI와 투자 기술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엠와이소셜컴퍼니, 팩트시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빅뱅엔젤스, 페이스메이커스 등이 참여해 AI 심사역, 딜소싱, 포트폴리오 관리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서밋 2일 차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스타트업 육성의 의미와 종합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법무법인 디엘지가 '벤처투자촉진법 개정과 스타트업 투자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최근 제도 변화에 따른 투자 실무 대응 방안을 발표한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