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스메드 회수 나선 스톤브릿지벤처스 "회수 빅사이클 시작"

아델·아이디어허브·무신사·업스테이지 등 줄줄이 IPO 대기
신규 결성 중인 AI 펀드, 6개월 만에 2000억 출자 확약

스톤브릿지벤처스 로고(스톤브릿지벤처스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지난해 S2W(488280), 노타(486990), 리브스메드(491000) 등 성공적인 기업공개(IPO)를 통해 대규모 회수에 나선 스톤브릿지벤처스(330730)는 신규 IPO를 통해 본격적인 회수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14일 밝혔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대어급 회수 포트폴리오로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아델', 아시아 최대 특허 수익화 기업 '아이디어허브', '무신사', '업스테이지', '피스피스스튜디오'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니어스랩, 매드업, 올거나이즈(일본 상장) 등 AI 및 첨단제조 등 전방위 산업군에서 다수의 IPO가 예정돼 있는 상황이다.

바이오 섹터에서는 아델 외에도 인제니아테라퓨틱스, 넥스아이 등 다수의 포트폴리오가 상장 절차를 준비하고 있어 스톤브릿지벤처스의 회수 파이프라인이 강화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회수 성과는 실적 전반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운용 중인 다수의 펀드는 기준 수익률을 초과했으며, 신규 결성 중인 AI 펀드는 펀딩 6개월 만에 최소 결성금액 2000억 원을 초과한 출자확약서(LOC)를 확보한 만큼 향후 투자 재원 확보 및 관리 보수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승운 스톤브릿지벤처스 대표는 "회수가 진행 중인 포트폴리오와 대기 중인 다수의 회수 파이프라인을 감안하면 회수 사이클이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단순한 일회성 회수가 아닌 중장기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용과 리스크 관리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